Minggu, 04 Mei 2014

아세안 노인을 위한 홈케어 사업 성과보고회 결과보고


아세안 노인을 위한 홈케어 사업 성과보고회 결과보고

온 세상을 하얗게 덮을 정도로 눈이 펑펑 내렸던 지난 12월 5일,
한국의 노인복지모델(가정봉사원파견사업)을 아세안 10개국에 전수하는 사업을 수행해온
한국헬프에이지는 총 9년 간의 사업성과를 정리하고 그 의미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
대해 논의하는 ‘홈케어 사업 성과보고회’를 개최하였습니다.





본 성과보고회는 총 3개의 발제로 이루어졌으며 한국헬프에이지 조현세 회장을 포함하여
인도네시아 사회복지부 및 국제헬프에이지 동아시아지역본부에서 홈케어 사업의 현지
전수와 국제사회 내 노인 분야에 미친 영향을 직접 발표하기 위해 방한해주었습니다.

왼쪽부터: 이혜진 실장(한국헬프에이지), Eduardo Klien(국제헬프에이지 동아시아
             지역본부장), 조현세 회장(한국헬프에이지), Dr. Makmur Sunusi
             인도네시아 사회복지부), 성민선 명예교수(가톨릭대학교), 김대준 이사장
             (한국헬프에이지)


발제 주제

• 아세안 노인을 위한 홈케어 사업 (한국헬프에이지 조현세 회장)
• 인도네시아 홈케어 사업 사례 발표 (인도네시아 사회복지부 해외협력 수석고문 Dr. Makmur Sunusi)
• 홈케어 사업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 (국제헬프에이지 동아시아지역본부장 Mr. Eduardo Klien)


한국헬프에이지 조현세 회장은 본 사업에 대한 개요와 시범사업 모델 개발부터 사업의 확산,
그리고 아세안 내에서 정책화가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발표하였으며 인도네시아 사회복지부
해외협력 수석고문 Makmur Sunusi 박사는 인도네시아 노인 인구 및 관련 정책 현황과 함께
본 사업을 통한 홈케어 사업이 자국에서 시작된 배경과 결과를 공유하였습니다. 또한 Eduardo
Klien 국제헬프에이지 동아시아지역본부장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국제사회의 고령화 현상을
강조하고 홈케어 사업이 해외 노인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중요성을 알리는 발제 시간을 가졌습니다.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[한국헬프에이지 조현세 회장]

     [인도네시아 사회복지부 해회협력 수석고문 Dr. Makmur Sunusi]


            [국제헬프에이지 동아시아지역본부장 Eduardo Klien]


국내 관련 NGO, 학계, 기업 및 단체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준 본 성과보고회는
앞으로 겪게 될 글로벌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국내 노인복지모델이 해외에 성공적으로
전수된 사례를 공유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으며, 향후 해외 재가노인을 위한 새로운 전략
수립에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.



한국헬프에이지는 앞으로도 기본적인 사회보장 서비스를 받지 못한 채 소외와 고독에
노출되어 있는 더 많은 해외 재가노인을 위해 새로운 노인복지모델 전수 사업을 계획할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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